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대한 세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이사벨라 ==== || [[파일:attachment/무흐테솀 유즈이을/isabellafortuna.jpg|width=100%]] || || {{{+1 {{{#ffffff '''이사벨라 포르투나 | Isabella Fortuna'''}}}}}} || || {{{#000000 멜리케 이펙 얄로바(Melike İpek Yalova) 분}}} || [[스페인]]의 공주이자 프리드리히 4세의 약혼녀로 [[카스티야]][* 오늘날 [[스페인]]에 있는 지역.]에서 배를 타고 가다 수행원과 함께 해적들에게 붙들려 이스탄불로 끌려온다. 27화에서부터 합류하며, 쉴레이만은 포로가 된 이사벨라를 정중하게 예우하면서도 인질로 활용하기 위해 이스탄불 내 유럽대사와 주변 인물들과 접촉하는 것을 엄금한다.[* 이사벨라 포르투나의 약혼자는 [[카를 5세]]의 인척이다. 이사벨라를 인질로 잡아 라이벌인 카를 5세를 엿먹이려는 의도.] 한편 휘렘은 새로운 적(…)이 왔다는 걸 짐작하고 이사벨라에게 적대적으로 군다. 이 여자가 겪게 되는 일을 통해서 '''휘렘의 질투심이 어떻게 사람을 잡는지(…)'''를 알 수 있다. '''[[스톡홀름 신드롬|처음에는 쉴레이만을 야만인이라고 욕하더니 나중에 이사벨라는 쉴레이만을 흠모하게 된다.]]''' 그 이후로 휘렘과 이사벨라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초반에는 기를 쓰고 오스만에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쉴레이만에게 뿅 간 이후로는 [[하렘]]에도 들락 날락 거리는 등 휘렘의 어그로를 제대로 끈다. 이사벨라 역시 [[가톨릭]] 신자인 자신이 [[무슬림]]인 쉴레이만에게 이끌리니 마음속으로 갈등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법의 남자~~ 쉴레이만에게 점점 더 빠져들고 그를 유혹하려 애쓴다. 아이셰 하프사 술탄은 이사벨라를 꽤나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고 마히데브란은 고소하다는 눈빛으로 휘렘을 바라보니 휘렘으로서는 미칠 노릇. 처음에는 눈을 부라리며 적대적으로 굴면서 견제를 하기만 하던 휘렘은 이사벨라에게 쉴레이만을 빼앗길 거 같자 경쟁자를 떠나 보내려고 이사벨라의 탈출을 몰래 돕기도 한다. 그러나 이사벨라가 이스탄불 항구의 배에 가 보니 그 배 안에 이브라힘이 기다리고 있었고 탈출은 실패한다. 탈출까지 실패하자 휘렘은 손을 쓰기로 결심한다. 가공인물인 듯. 참고로 해적 이야기가 갑툭튀하는 건, 당시 오스만 제국은 북아프리카에 할거하던 여러 해적 집단들을 술탄의 신하 자격으로 보호해 주고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오스만 제국의 신하로서 해군 역할을 하라는 의무~~라고 쓰고 계약이라 읽는다~~를 부과했기 때문이다.[* 계약인 것이, 해적들로서도 손해 볼 게 없었기 때문이다. 자금 지원은 둘째치고 스페인 같은 나라가 대함대를 이끌고 쳐들어와 본거지를 잃어도 술탄의 지원 하에 되찾을 수 있었고, 본거지를 불법으로 점령한 세력에서 어디어디 총독 하는 식으로 공식 작위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 아마도 '미인이닷!'하고서는 술탄에게 바치기로 했던 모양.[* 실제로 이런 사례가 적지 않다. 아래에 등장하는 누르바누 술탄이 아주 좋은 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